3년만에 개최하는 진주 남강유등축제 데이트 코스로 딱 설렘폭팔 막걸리까지

진주에 이사오고 처음으로 남강 유등축제를 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남편이 진주 토박이로 연애할 때 유등축제 얘기를 많이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코로나때문에 유등축제 개최를 못했던 상황이었거든요~!

어쨌든 결혼하고 나서 드디어 남편과 함께 유등축제를 가보게 되었습니당ㅎㅎ

 

 

밤에 갔었는데 아기자기 하니 이쁘더라구요~!

남편과 지인들 말로는 이번 유등축제는 소규모로 개최된 것 같다라고 하던데요~

 

 

아쉽게도 야시장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중간중간 야시장도 깨알같이 있어서 너무 즐겁게 잘 다녀왔어요~!

저희가 먹었던 건 문어꼬치와 닭꼬치 그리고 타코야끼였는데 ㅠㅠ

사진이 다 날라갔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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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줄 서 있는 곳에 가서 드세여...

저희 줄 기다리는 거 너무 귀찮아서 그냥 줄 없는곳에 가서 먹었는데......

왜 줄이 없는지는 알 거 같더라구용... ㅎㅎ

대부분 젊은 사장님들이긴하나 저희가 갔던 곳은 사장님들이

장사 시작한지 얼마 안된듯한 느낌과 함께 음식 양이나 맛도 쪼큼 그러더라구요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은 진짜 맛있어요 ㅎㅎ 사장님들도 능숙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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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등 터널?이라고 해야하나 이런곳도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까 사람들이 하나하나 신청해서 달아놓은것 같았어요 ㅎㅎ

근처 포장마차
해물파전 18000원 막걸리 4,000원
진주 유등축제

 

 

저희는 근처 포장마차에 들어와서 해물파전 1개와 막걸리 1개를 시켰습니당

 

 

 

 

역시 파전에는 막걸리쥬

가을이 끝나갈 무렵에~ 포장마차에서 한잔하니 딱 좋더라구용

김치도 맛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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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진주 유등축제 기간인데~~~

얼른 가서 구경하고 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