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베이징루만 간다고? 광저우 여행 여기 추천 1탄

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당

중국 광저우에서 약 4년 가까이

살았던 사람으로써

아~~ 중국 광저우에 갈 때

베이징루만 가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구요!

노놉~~~!! 주위에 얼마나 볼 거리가

많은데, 베이징루에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추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호선 황샤(黄沙huangsha)

 

 

광저우 지하철 6호선은 특히나 복고풍, 유럽과 비슷한 풍경이 많은 곳 하나입니다. 사실 광저우 6호선만 잘 구경해도 잘~ 구경한건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지하철 6호선에 있는 베이징루만 가보고 바로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일정이 빡빡하면 베이징루만 보고 다른 곳에 가서 구경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일정이 널널하면, 6호선을 잘 구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6호선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황샤(黄沙站 huangsha)은 샤미엔다오(沙面岛)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여기 샤민다오는 사실 매우 작은 하나의 섬입니다. 이 곳 건물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유럽풍의 건물들이 엄청 많습니다.

스타벅스

 

 

 

이곳의 스타벅스는 정말 딱 유럽의 스타벅스에 온 것처럼 잘 꾸며져 있습니다. 더운 날씨로 밖에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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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샤먼다오가 그리 멀지 않아서 힐링하러 자주 가고는 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유명해지더니 스타벅스 안은 항상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되어 자주 못갔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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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월인 날씨에 광저우 여행을 가면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적당한 날씨인데요. 한국처럼 이렇게 춥지는 않으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는 생각보다 많이 춥기도 하더라구요!

room8

 

 

 

 

캬아~ 이곳은 중국 왕홍들한테도 소개된 아주 유명한 곳이죠~ 복고풍이 가득한 찻잔으로 향긋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들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이 곳 말고도 돌아다니다 보면 아기자기한 곳도 많지만, 고대 유럽을 엿볼 수 있는 건물들과 카페들이 엄청 많습니다.

문화 공원 (十三行文化公园 shisanhang wenhuagongyuan)

 

 

 

여기는 도매를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천국같은 곳이기도 하죠! 바로 도매시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도매 말고도 그냥 일반 소비자들도 소량으로 옷을 구매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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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국에서 파는 옷들은 거의 광저우에서 오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옛날이야 중국 사람들 너무 과하게 꾸민다고 했지, 지금은 중국 사람들 깔끔하게 옷을 잘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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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김에 도매시장에서 쇼핑을 하고 오는 것도 완전 추천드립니다! 다만, 언제가든 사람은 많습니다!

이더루 一德路(yidelu)

성심대성당（石室圣心大教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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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에 지어진 엄청 높음 성당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요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가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사실 중국에서는 교회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더루에 가면, 성당 다음에 가장 많이 가는 곳은 바로 각 종 물품 도매시장입니다. 이곳은 간식부터, 학용품 등 각 종 물건들을 아주 싸게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지인들에게 선물을 할 거라면, 여기 무조건 들리세요.

 

 

한국 쿠팡에서 파는 2~3만원짜리 가방이 여기서는 20원이면 삽니다. 20원이면 5천원도 안 되는 돈으로 각 종 물건들을 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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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루는 너무 유명한 관광지라서 굳이 설명을 하지 않고, 나머지 세곳은 2탄에서 찾아뵙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