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신혼부부 중국 일기

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당 ㅎ 상봉동쪽에 친구들이 많아서 자주 가게 되는데! 요즘 상봉동에 이것저것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상봉동커피를 가봤는데!! 상봉동커피 월화수금토 8:30-10:00 목 10:00-18;00 보니까 목요일을 제외하고는 모든 요일에는 8:30에 오픈을 하더라구요! 굳굳!! 외관도 너무 아기자기하니 들어가보고 싶드라구용 가격도 합리적이라 더욱 기대했습니당! 요새 고물가 ㅠㅠ 커피 한잔에 오천원이 넘어가는 세상~~ 안에도 너무 아기자기하니 괜찮았어용~~!! 예쁘더라구용 아니!!! 화장실도 이렇게 귀엽기 있나영 약간 빈티지+고풍느낌이었습니다! 카페 크기는 적당해서 수다떨기에도 좋았어용 돌체라떼 4,000원 수제레몬티 4,500원 레몬유자에이드도 맛있고 돌체라떼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

엄마가 왔을 때 예쁜 커피숍이 없나 하고 갔던 곳이 바로 사천 제이하우스 커피! 진주에 살면서 좋은점은 바다를 자주 볼 수 있다는 것!! 사천 제이하우스 커피 경남 사천시 해안관광로 321 알고보니 펜션도 같이 운영중이라고 하는데여 와~~ 무슨 외국에 온 줄 너무 예쁘더라구여 동생네도 같이 와서 한컷 찍었답니다. 우리 엄마와 동생도 한컷씩! 너~무 좋아하드라구여 이제 내부로 들어가면 요런 동화같은 내부가 펼쳐집니다~~ 여기 정말 너무 예쁘더라구여 ㅠㅠ 눈꽃팥빙수 13,000원 케이크 6,000원 깔우아밀크 7,000원 썸머라떼 7,000원 깔우아밀크는 알코올이 들어가 있어 살짝 칵테일 맛이 나더라구여~~ 깔우아밀크 적극추천! 진짜 맛있었어여! 썸머라떼는 쏘소~~

저희집 근처에 있는 카페 중 하나인데 휘낭시에에 반해 자주 찾아가는 카페 중 하나입니당 진주 신안동 hozy 호지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 337-1 1층 호지 일단 외관이 너무 아기자기 해서 저도 모르게 들어가봤는데 휘낭시에 맛집일줄은..ㅋㅋ 상상도 못했습니당 정말 다양한 종류의 휘낭시에가 있는데 저는 그 중 황치즈 크럼블이랑 가장 기본 휘낭시에가 맛있더라구요 휘낭시에 2,300원 발로나 초코 2,800원 황치즈크럼블 2,900원 저희는 집으로 테이크아웃을 해서 왔는데요 초콜렛이 들어가 있는게 발로나 초코 뒤에는 기본 휘낭시에! 저는 달달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발로나 초코가 너무 맛있더라구용 하지만 담백한 걸 좋아하는 분들은 기본 휘낭시에가 맛있다구 하더라구요 맨 마지막이 바로 황치즈 크럼블인데 이것도..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어 오랜만에 남편과 근로자날을 맞이해 데이트를 다녀왔는데요 먼곳은 가기 귀찮은 우리는..ㅋㅋ 가까운 진양호 카페에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진양호를 구경하고 목이 말라 진경양지 카페로 고고씽 주차하기가 너무 편해서 좋았습니다 탁 트인 전망에 저희의 마음까지 탁 트였습니당 전시도 하고 있더라구용 귀여운 아기자기한 그림이 걸려있었습니당 루프탑이라고 되어 있어서 저희는 3층을 먼저 구경을 하러 올라가봤는데요 저녁에 오면 뷰가 더 끝내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3층 루프탑 너무 예쁘게 잘 해놨더라구요~ 내려갈땐 엘르베이터를 이용했습니당 전망이 너무 좋아여.. 2층으로 와 주문을 하려는데 진양 바닐라 아이스크림 라떼와 초코 아이스크림 라떼가 무지하게 땡겨서 시켜봤습니당 진양 바닐라 아이스..

경상대에 근처에는 진~짜 예쁜 카페들이 참 많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구석구석 잘 찾아보면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그런 카페들이 은근 많더라구용 테일 카페 TALE coffee 월~금 8:30~00:30 토,일 12:00~00:30 카페 외부인데요~ 이렇게 안으로 들어가면 하얀하얀 분위기가 가득한 카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뒤쪽으로 가면 직접 로스팅을 하는 거 같더라구용 청포도 에이드 5,000원 레몬 슬러쉬 5,500원 카페라떼 4,200원 분위기도 깔끔하니 좋았습니당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고 화장실도 청결청결~

흐릿흐릿 비오는 날 나가기 너무 귀찮았지만 그래도 쉬는날이라서 한번 나가봤습니당 진주 토박이인 남편이 정말 좋은 카페가 있다며 데려갔던 곳 바로 "대곡상회"입니다. 진주 대곡상회 매일 10:00-22:00 딱 처음 봤을 때는 엇? 카페가 그렇게 크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카페가 넓었습니다. 안쪽 깊숙히까지 앉을 자리가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처음 입구에 들어가게 되면 요런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예쁘더라구용 이렇게 중간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면 정원 비슷한 느낌이 나는 실외가 나옵니다. 그리고 프라이빗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인 한옥방?비슷무리한 장소가 나오는데영 정말 방바닥이 너무 뜨뜻하더라구영 그래서 몸 커피마시면서 몸을 좀 지지다 나왔습니당ㅋ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