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신혼부부 중국 일기

제주도 여행 할 때 꼭 가봐야 하는 곳이 바로 서귀포지유~~ 제주시내와 정반대에 있긴 하지만 어차피 제주도 가면 다들 렌트하시잖아여?? 서귀포 중에서도 정방폭포가 이쁘다고 해서 들려봤습니다. 여기가 매표소 앞이구요~~ 어른은 2,000원 아이는 1,000원입니다~ 입장료가 비교적 싸서 아이들과 연인들 혹은 부모님과 함께 부담없이 가볼만 헀습니다! 이렇게 안쪽으로 들어가면 폭포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오면 중간에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더~~ 내려가야 한답니다 뱀이 있을수 있으니 주의하세여~~ 생각보다 깊은 곳에 폭포가 있드라구여 이렇게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폭포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땐 이미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포토존에서는 사진을 ..

남편과 함께 함양에 갈일이 있어 함양에서 점심을 해결했는데요 흑돈정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운림길 35 엄청 고급지져? 사실 여긴 생고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전해들었지만 점심부터 삼겹살을 구워먹기가 부담스러워 불고기 정식을 시켰습니다 불고기 정식 10,000원 정말 정갈하게 한 상차림이 되었습니당 불고기가 맵지도 달지도 않은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반찬들도 깔끔한 맛이 나서 어른들과 함께 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긴 했답니당

갑자기 떠나고 싶은 그런날 토요일 오후가 정말 딱 그런 날 이었어영~~ 그래서 남편과 친구들과 함께 급여행을 떠났었는데여 진주와 나름 가까운 통영 이순신공원을 후딱 다녀왔습니다 통영 이순신공원 주차장도 넓었습니당~ 저희가 3시간 정도 있었는데, 주차요금이 딱 2300원정도 나왔습니당 주차를 한 후 이렇게 위로 쭈욱~ 올라가면 아름다운 수국꽃들이 나옵니다 정말 수국을 봤는데 너~무 예쁜거에여 ㅠㅠ 그리고 꼭대기로 올라가다 보면 멋진 바다뷰가.. 후덜덜 마치 부산에 오륙도 같은 느낌이었어요~~~ 바다뷰 너무 환상적... 정말 데이트 할 때 왔었으면 설렘이 이만배는 더 증가했었을 거 같아영 ㅋㅋ 여러분 데이트할때 10번 더 오세요 없던 설레임이 생겨영 ㅋ

분위기를 내고픈날에는 남편과 함께 살롱드인사를 자주 가곤 합니다. 너무 덥고 지친 여름날... ㅠㅠ 밥 하기 싫어서 강제 데이트 감행! 살롱드인사 경남 진주시 창렬로 12 살롱드인사 외관이 아주 멋져요~ 야경이 너무 예뻐 밤에 더 자주 오게되는 곳 이렇게 위로 쭉 올라가면 바로 나옵니다 정말 딱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느낌인데여 이런 고급스러움 너무 좋아여..ㅋㅋ 이렇게 외부로 나가면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맥쥬한잔 하면 정말 좋을듯여! 주문을 하자, 요런 피클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요 클래식 뇨끼 12,900원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그냥 부드러운 느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림이 좀 더 진했으면 더 맛있었을 거 같아영! 오븐 치즈 라자냐 12,900원 라자냐는 진짜 맛있었..

사실 남편과 함께 카약을 타러 거제도에 갔었는데 카약은 7월달부터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아쉽쓰.. 그래도 패달 카약을 하는곳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긴 했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때 올려볼게용! 윤돌섬에 너무 가고 싶었지만 결국은 못가게 되어 아쉬움에 윤돌섬이 보이는 카페를 찾다가 윤돌커피를 찾게 되었습니당. 윤돌커피 매일 10:00-21:00 라스트 오더 20:30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윤돌길 18 윤돌커피 뭔가 웅장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카페 크기가 어마어마 했어용 여기가 1층이구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통유리창 넘나 예뻤어용.... 여기 보니까 베이커리 맛집 같더라구영! 저기 멀리 보이는 윤돌섬.. 다음에는 꼭 가고 말테얌.. 저희는 배가 불러서 빵은 못시키고, 커피와 아이스크림만 시켰습니다 카페라..

날씨가 풀리면서 다들 꽃구경 많이들 가시죠? 아쉽게도 남편은 돈 벌러 가구.. 저는 친구들과 함께 부산 여행을 갔다왔습니당 전라북도에서 부산을 가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부산여행은 많이 못해봤는데! 근처에 사는 친구들의 추천해준 장소인 '오룍도'를 다녀왔는데요 오륙도 해맞이 공원 와~~ 마치 제주도에 온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입구에서 찍었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일반 공원과 비슷해서 살짝 오잉? 별론데? 라고 생각을 하고 올라가자 마자 바다앞 공원이라니... 사진에는 마저 담지 못한 풍경들이 ㅠㅠ 너무 아쉽더라구요!! 진짜~~~~ 굳이 멀리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갈 필요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긴했어요! ​ 유채꽃도 너무 예쁘게 피어있구 ㅠㅠ 만개꽃 너무 예뻐서 갬동 공원도 너무 잘 관리되어 있어..

흐릿흐릿 비오는 날 나가기 너무 귀찮았지만 그래도 쉬는날이라서 한번 나가봤습니당 진주 토박이인 남편이 정말 좋은 카페가 있다며 데려갔던 곳 바로 "대곡상회"입니다. 진주 대곡상회 매일 10:00-22:00 딱 처음 봤을 때는 엇? 카페가 그렇게 크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카페가 넓었습니다. 안쪽 깊숙히까지 앉을 자리가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처음 입구에 들어가게 되면 요런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예쁘더라구용 이렇게 중간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면 정원 비슷한 느낌이 나는 실외가 나옵니다. 그리고 프라이빗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인 한옥방?비슷무리한 장소가 나오는데영 정말 방바닥이 너무 뜨뜻하더라구영 그래서 몸 커피마시면서 몸을 좀 지지다 나왔습니당ㅋ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