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해맞이 공원을 간 후 슬슬 배가 고파지자
흰여울 문화마을쪽에 있는 밥집으로
가서 밥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당
흰여울갈맷길(양념물냉면+숯불고기 10,000원)
저희가 갔을때는 한시 반이 넘는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당 ㅎㅎ
바로 위쪽으로 걸어서 올라가다 보면
흰여울 문화마을이 나와서
이쪽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해결 한 후
올라가기로 결정했습니당
기본 반찬으로는 무무침?이 나왔고
따뜻한 육수도 같이 나와서 너무 좋았어용
총 4인분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괜찮더라구요!
그냥 딱 적당히 배부를 정도였어용
솔직히 만원에 이 구성이면 감사쥬~
고기도 부드러웠고, 냉면 또한 감칠맛이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말해 뭐합니까
숯불고기+냉면은 맛 없을수가 없는 조합이었습니당
흰여울문화마을
여기 처음왔을 떄 딱 느낀점이
흠.. 통영 벽화마을의 큰 버전 느낌이었어요!
좀 더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카페, 물건 파는 상점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당
좀 더 가다보면 포토 스팟이 있는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기위해 무려
줄을 섰답니당..
인스타 스팟이었나봐용
아기자기한 카페 앞에서도 찰칵!
여기는 그냥 머리를 묶고 있었는데
뒤에서 친구가 찍어줘서 하나 건졌습니다!!
중간에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도 먹었는데
콘 하나에 3,000원
근데 진짜 우유처럼 부드럽게 달짝하니..
쓰다 보니 또 먹고 싶네영 ㅠㅠ
아주머니도 너무 친절했어영~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뎅ㅋㅋ
친절히 다 대답을 해주셨답니당
요렇게 아기자기한 소품샵도 많고
군데 군데 포토스팟도 너무 많아요
남자친구나 남편하고 데이트하기에
정말 딱! 좋은 코스였습니당
해빙모먼트
여기가 또 문화마을에 오면
꼭 가봐야하는 카페로 막 뜨고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당
레몬에이드 6,500원
아이스크림 라떼 7,000원
너무 목이 말라 저는 레몬 에이드를 먹었는데
아이스크림 라떼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아이스크림 라떼를 먹어보는 걸로
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