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다른 카페에 가려다 일요일 오후에는 카페도 줄을 서야 한다는 사실 신안동을 배회하다 그냥 들어가고 싶은 곳 들어갔는데 그곳이 바로 카페 3시 15분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쥬? 눈꽃빙수가 너무 먹고 싶어 무작정 들어갔습니당 내부가 너무 아기자기했어영! 가격도 막 터무니 없이 비싸지 않아서 좋았던 거 같아요 순수 우유 빙수 8,000원 연유와 팥은 이렇게 따로 나와서 더 좋았습니당!! 소금빵 2,500원 저 검은빵 하나는 서비스로 주셨는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ㅠㅠ 근데.. 소금빵 미쳤따리.. 진짜 맛났어영!! 저 검은빵도 완전 핵맛! 여긴 직접 베이킹을 한다고 하드라구여! 갓 나온 빵 먹구 싶은분들 이쪽으로 모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