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이사오고 처음으로 남강 유등축제를 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남편이 진주 토박이로 연애할 때 유등축제 얘기를 많이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코로나때문에 유등축제 개최를 못했던 상황이었거든요~! 어쨌든 결혼하고 나서 드디어 남편과 함께 유등축제를 가보게 되었습니당ㅎㅎ 밤에 갔었는데 아기자기 하니 이쁘더라구요~! 남편과 지인들 말로는 이번 유등축제는 소규모로 개최된 것 같다라고 하던데요~ 아쉽게도 야시장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중간중간 야시장도 깨알같이 있어서 너무 즐겁게 잘 다녀왔어요~! 저희가 먹었던 건 문어꼬치와 닭꼬치 그리고 타코야끼였는데 ㅠㅠ 사진이 다 날라갔어여 ㅠ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줄 서 있는 곳에 가서 드세여... 저희 줄 기다리는 거 너무 귀찮아서 그냥 줄 없는곳에 가서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