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흐릿 비오는 날 나가기 너무 귀찮았지만 그래도 쉬는날이라서 한번 나가봤습니당 진주 토박이인 남편이 정말 좋은 카페가 있다며 데려갔던 곳 바로 "대곡상회"입니다. 진주 대곡상회 매일 10:00-22:00 딱 처음 봤을 때는 엇? 카페가 그렇게 크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카페가 넓었습니다. 안쪽 깊숙히까지 앉을 자리가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처음 입구에 들어가게 되면 요런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예쁘더라구용 이렇게 중간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면 정원 비슷한 느낌이 나는 실외가 나옵니다. 그리고 프라이빗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인 한옥방?비슷무리한 장소가 나오는데영 정말 방바닥이 너무 뜨뜻하더라구영 그래서 몸 커피마시면서 몸을 좀 지지다 나왔습니당ㅋ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