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소식

우리는 Z세대 '내가 제일 중요해' 소비 변화

sunnyiii 2021. 6. 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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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업계 
Z세대 잡아라!

최근 Z세대의 관심이 상당합니다. 그도 그럴 듯이 Z세대는 란런경제(懒人經濟)의 주요 소비자로 뜨고 있기 때문입니다. 란런의 뜻은 게으름 사람과 경제의 합성어로 시간을 아끼고 가사노동을 최소화하는 산업이 활성화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퀘스트 모바일에 따르면 O2O 생활서비스 플랫폼 사용자와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 사용자 중  Z세대 이용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국금 증권 보고서에서는 Z세대가  외모를 중시하는 미(美), 새로운 차 음료를 기호로 하는 식(食), 기능성 소파 등의 상품을 선호하는 주(住), 오락 플랫폼에서 SNS 교류와 신나는 체험을 지향하는 락(樂)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요즘 Z세대를 보면 '자기중심적' 생활이 매우 익숙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구 그이 경제발전으로 1인당 소득이 높아지고, 일상생활수준 또한 개선되면서 소비구조가  다변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Z세대는 경제 발전에 따라 더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인터넷 문화와 겹치며 그들의 생활 습관, 태도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다른 세대들과 크게 차이 나는 개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Z세대 소비 특징
알아보자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이라는 이미지 또한 점점 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대국'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면서 '부자'가 많은 국가로 점차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Z세대는 경제 발전에 따라 더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이는 중국 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인터넷 문화와 겹치며 그들의 생활 습관, 태도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다른 세대들과 크게 차이 나는 개성을 가지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Z세대들은 주로 패션, 운동화 등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래부터 트렌드, 유행에 민감한 업계이기도 하며, 자신만 가질 수 있는 '한정판'에 매우 민감한 세대로  '중고'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중국 중고 거래
앱 더우(得物)

이런 Z세대의 심리와 소비 패턴을 빠르게 파악하여 충족시켜준 플랫폼이 바로 중고거래 더우(得物)를 꼽을 수 있습니다. 타 중고거래 플랫폼과 달리 더우는 소비자들의 한정판 제품이 주로 거래되며, 플랫폼 내 소셜 기능도 활발하게 이용되며 제품 관련 정보, 소식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격대가 비교적 높은 제품이 주로 거래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상품의 진위 여부를 가릴 수가 없으므로 더우 측에서 진위 여부를 먼저 파악한 후 상품을 발송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믿고 거래할 수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품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있음

실제로 중국 내에서는 소위 말하는 '짝퉁'이 불법적으로 거래되고 있어 '가짜'에 대한 의심을 거두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런 약점을 잘 극복한 플랫폼으로 중국 내에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더우의 앱 사용자 데이터를 살펴보면 월평균 사용자 수는 4000만 명이 넘으며 그중 Z세대의 비중은 약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티엔마오(天猫), 핀 둬둬(拼多多) 다양한 기존 플랫폼들 역시 이러한 소비 패턴을 주목하고 있을 만큼 중국의 '한정판 중고 시장'은 매우 활발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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