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가성비 홈캉스 호텔 추천&맛집 (일광해수욕장 브라운도트호텔 루지 기장끝집)

휴가철을 맞이하며 많은분들이 휴가를 가고 있는데요. 저희는 이번에는 해운대나 광안리가 아닌 외곽쪽에 속하는 기장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휴가철이라 해운대나 광안리쪽은 분명히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서 외곽쪽으로 빠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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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저희 둘다 MBTI P라서.. 그냥 그때그때 뭐할지 결정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한달 전에 결정하려고 검색하고 찾아봤었는데... 해운대나 광안리쪽은 이미 거의 매진이더라구요~ 그리고 휴가철이라 가격대가... 후덜덜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합리적인 여행을 하고자 기장쪽을 택했습니다.

내돈내산인 맛집과 호텔 리뷰 시작할게요!

부산 기장끝집 (전복죽 1인 기준 17,000원)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895

바닷가에 왔으니 해산물위주로 먹고 싶은분들 많으시죠?

저희도 기왕 여기까지 왔는데 해산물을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리고 여름이다 보니 회를 먹기엔 살짝 부담스럽기도 했구요.

그래서 선택한 '전복죽'인데요. 사실 이집은 '전복죽'을 선택하면 나오는 다양한 밑반찬들 때문에 갔습니다.

반찬들이 해산물로 되어있고 조금씩 조금씩 맛보기에 아주 좋았거든요~

 

 

 

 

새우, 해삼, 물회, 미역, 등등 정말 다양한 반찬들이 제공이 되었습니다.

전복죽은 저렇게 밥솥으로 한통 제공되구요~

 

 

부추전도 제공이 되는데 부추전은 셀프로 부쳐서 먹게 되있어서 더 특별했던거 같아요~!

조금씩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고 싶은분들은 여기 정말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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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웨이팅이.... ㅠㅠ 저희 점심시간 지나서 1시에 갔는데 2시 반에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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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루지 (1인 2회 온라인 기준 25,650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산 60-6번지 일원(스카이라인루지 부산)

출처 네이버

기장에서 탈수 있었던 루지는 몇회 타느냐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저희는 2회권으로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를 했습니다. 나이가 30이 넘어가다보니 저희는 2회가 딱 괜찮았어요3,4회 탔으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못탔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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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kylinelug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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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두려움반 설렘반으로 탔고 2회차때는 딱 재밌게 탔습니다.

코스가 생각보다 단순해서 굳이 3,4회까진 탈 필요는 없을 거 같아영~ 그래도 재밌게 잘 탔습니다.

사진 인화는 첫장은 만원 두번째장부터는 6천원으로 그냥 일반적인 가격이었습니다.

브라운도트호텔 (디럭스 더블 휴가철 2박기준 33만원 )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711-3

루지까지 딱 타고 나니 호텔로 체크인 할 시간이 되어서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2박3일 연박으로 5시에 체큰인을 했습니다.

 

 

일단 호텔 로비와 룸이 정말 깔끔했습니다. 2020~2021년?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최근에 지은 건물이라 깔끔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여자 사장님?인지는 모르지겠지만 사장님 성격자체가 깔끔하시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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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주의를 청소하시는 모습을 보며 아~ 이래서 호텔이 깔끔할 수 밖에 없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네영 ㅎㅎ

 

 

어메니티도 있을건 다 있더라구영 ㅎㅎ 칫솔, 샴푸, 바디워시, 트린트먼트, 면도기, 폼클렌징 등등 그냥 몸만 가면 됩니다. 너무 피곤해서 사진찍기는 뒤로 하고 무조건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조그만한 냉장고 안에는 기본 물 3개가 들어있었구요 룸 안에는 믹스커피가 제공되었고,

라운지에는 커피를 자유롭게 뽑아서 마실 수 있는 커피 머신과 얼음들

그리고 일회용컵들이 24시 내내 제공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65인치 스마트TV+넷플릭스 무료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 둘다 집순이, 집돌이 성향이 강해 해변에 밤새도록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에어컨 빵빵 틀어놓고 큰 TV로 +사운드 빵빵하게 영화를 보고 있으니 꼭 작은 미니 영화관에 온것 같았어요~ 맥주는 당연히 아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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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우영우 보고 왔어영..ㅋㅋ)

조식 스타일

 

 

 

 

 

마지막으로 조식포함이 있었는데 사실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빵과 잼 우유 등만 제공되겠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슬라이스 햄, 토마토, 치즈, 잼 그리고 다양한 소스, 컵라면, 요구르트 등등이 제공되어서 살짝쿵 놀라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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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또 갈 거 같은 호텔이었어영~~! 다만 살짝 아쉬운건 휴가철이라 그런지 금액이 좀 높아서 아쉽긴 했어요~ 그래도 휴가철이 아니면 금액이 확 낮아지니까

꼭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