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은 같은 아시아권에 속해 있지만, 언어와 모습 문화 등등이 다르면서도 비슷한 점이 많은데요!
한국 사람들은 흔히 말하는 술부심이 있죠!술을 그만큼 사랑하고 많이 마시는 국가로서 매우 유명한데요!저 역시도 술을 매우 좋아하고요!그럼 중국은 어떨까요?중국 역시 술을 매우 좋아하는 국가로 꼽히고 있죠!그럼 술 문화 역시도 비슷할까요?
오늘 한국과 중국 가깝지만 먼 나라의 술 문화 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중국 사람들은 술을 차갑게 먹지 않는다
이건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중국 여행 좀 가봤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대충 다들 알고 있는문화일 텐데요.특히 맥주 같은 경우 한국 사람들은 차갑게 해서 마시는 반면,중국 사람들은 차갑게 맥주를 마시지 않죠.중국은 실제로 술을 냉장고 넣어 두지 않고 실내에 두었다가 보관해두었다가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름에도 예외가 아닙니다.그렇기 때문에 중국 식당에 가서 맥주를 주문할 시 꼭 차갑게 해서 주세요.(请给我冰的)라는 말을 해주어야 하는데요.바로 이렇게 말한다고 하더라도 어느 식당은 차가운 맥주를 아예 구비를 해놓지 않은 곳도 있다는 점 알아주세요!
첨잔의 문화
중국은 상대방의 술잔이 조금이라도 비어 있으면,계속해서 잔을 채워주는데요.이걸 바로 첨잔 문화라고 합니다.이 문화는 술을 마실 뿐 아니라,차를 마실 때에도 해당되는데요.저도 한번 중국인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차를 따라주는 데로 마시다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요.
본인이 마시고 싶지 않다면,마시지 않으면 된다고 합니다.잔에 차나 술이 담아있는 상태로 남겨두면 된다고하더라고요!하지만 보통의 한국은 술을 따라준다고 하면 남아있는 술을 얼른 다 마셔 따라주는 술을 받는데요.중국과는 조금 다른 문화이죠!중국에서 주변 친구들과 술을 마실 때에는 이점 꼭유의해 주세요!마시고 싶지 않으면 마시지 않아도 됩니다!
고개를 돌려 마신다?
한국에서는 윗사람이 술을 따라주면 고개를 돌려 마시는 일종의 술 문화의 예의가 있는데요. 만약 중국에서 역시 윗사람이 술을 따라준다면,고개를 돌려 마셔도 괜찮을까요?
만약 중국에서 고개를 돌려 술을 마신다면,당신이 불편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그렇기 때문에,중국에서는 술잔을 부딪힐 때 상대방의 눈을 보고 술을 마시고,급하게 마시기보다는 서로 속도를 맞추어 마신다는 사실 꼭 기억해 주세요!
술잔 하나로 돌려 마시지 않는다!
지금은 아마도 위생문제로 인해 한국도 이런 문화가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 싶은데요. 예전 한국에서는 술을 채워주며 한 잔으로 함께 술을 마시기도 하는데요.
중국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인데요.중국에서는 술잔을 같이 사용하지 않고,맥주도 각자 한 병씩 마시는데요.만약 중국에서 위와 같이 술잔 하나로 돌려 마시는 걸 권할 시에는 자리가 생해질 수도 있다는 거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깐 베이(干杯) 건배 문화
한국에서는 건배 제의를 하더라도 잔에 있는 술을 다 안마시기도 하지만,중국에서는 건배라는 말 자체가 글자 그대로 술을 비운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잔을 비워야 합니다.
입만 대고 떼거나 완전히 잔을 비우지 않으면 큰 실례가 되므로 완 샷을 해야 하고,만약 컨디션이 저조로 인해 술을 마시기 힘들 때에는 빤빼이(半杯)또는 수이이(随意)라고말을 하면서 마시면 됩니다!내가 알아서 편한 대로 마시겠다는 뜻이죠!
톡톡 두드리기
이 예절은 사복 차림으로 사찰하던 건륭 황제가 신하들에게 차를 하사할 때 신분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에게 무릎을 꿇어 예를 표하는 대신 손가락으로 이를 대신하게 하면서 유래된 문화인데요.
술을 받을 때,타이밍을 놓쳐 술잔을 드는 행위를 하지 못했다면,검지와 중지로 탁자를 두세 번 두드리며 예의를 표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두 손으로 잔을 받아 상대방에게 존중심을 표현하기도 하죠!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친구나 사업 파트너를 만날 대 술은 필수적인 요소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실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겐 술은 정말 빠질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술자리에서 그 나라의 문화와 예절을 자세히 안다면,실수하는 일들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같은 듯 다른 중국의 술 문화를 알아보니 정말 신기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