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꾸준한 명품 소비 중국 지난 한 해 코로나로 세계 사치품 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중국에서는 유독 사치품 소비가 급증해 주목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베인앤컴퍼니와 알리바바의 패션 명품 판매채널 티몰 럭셔리는 지난해 중국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러스한 사치품 소비시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라다 중국 매출은 약 60% 이상이 증가했으며, 디올과 루이비통의 매출이 모두 2배 이상 느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베인앤컴퍼니는 지난해 중국의 사치품 소비 규모가 전년 대비 48% 증가한 3460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증가율도 2019년 26%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세계 사치품 소비 비중도 2019년 11%에서 작년에는 20%를 넘겼습..